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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성장축 2020년 선도·도약기업 선정…글로벌화 꿈꾼다

도 선도기업 10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정
선도·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목표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020년도 전북도 제조업 최고 지원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을 위한 선도·도약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 50억 원 이상, 기업부설 연구소(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는 선도기업에는 1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주)네오크레마 △(주)하이엘 △(주)엄지식품 △(주)인익스 △(주)진흥주물 △(주)한국선진철도시스템 △케이넷주식회사 △대왕제지공업(주) △(주)디에스앤피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이다.

매출액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연구전담 부서를 보유한 도약기업에는 △(주)블루비즈 △(주)위델소재 △(주)카이테크 △비케이시 △(주)카라 △(주)디쏠 △내쇼날씨앤디(주) △(유)에스티원 △다미폴리켐(주) △(주)피앤엘세미 △(주)엔시팅 △피에스비바이오(주) △(주)팔복인더스트리 △(주)에스제이천하 △세이프웨어(주)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선도·도약기업은 육성사업별 세부 프로그램의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기업은 5년간 지정되며, 오는 2024년까지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인력 채용 플랫폼, 사내창업, 리더 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3년간 지정되는 도약기업은 기술개발, 기업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선도기업 진입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받는다.

전북도 선도·도약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는 지정기간 집중 지원·관리를 통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상위사업(선도기업·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며,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선도·도약기업을 지속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선도·도약기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제조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비와 연구인력 유지 등 현금 유동성이 어려워진 기업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업 자부담률 하향, 연구인력 지원 인건비 확대, 기업지원금 선지급 등 성장사다리 기업육성 사업(선도, 도약, 돋움기업)의 지원체계를 개선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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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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